미리보기
PoE2 빌드 메타를 기다리면서 미리 준비해 둔 것들
PoE2 정식 리그를 기다리는 동안, 저는 시간을 내서 기존 PoE1 빌드 데이터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단순히 과거 빌드 링크를 모아두는 수준이 아니라, '왜 이 빌드가 그때 강했는지'를 메모해 두는 방식이었습니다.
과거 빌드 데이터에서 패턴 추출하기
어떤 시즌에는 특정 보스 패턴 때문에 원거리 빌드가 유리했는지, 반대로 근접 빌드가 대폭 상향된 시즌에는 어떤 유니크와 상성이 좋았는지 간단히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런 기록이 쌓여 있으면, PoE2에서 유사한 패치 방향이 보였을 때 어디서부터 테스트를 시작해야 할지 감이 훨씬 빨리 옵니다.
내가 편한 컨트롤 스타일 파악하기
또 하나 준비해 둔 것은 '내가 편하게 느끼는 컨트롤 스타일'에 맞는 빌드 후보 리스트입니다. 아무리 강력한 빌드라도, 손이 바쁘게 움직여야 유지되는 빌드는 오래 하기 힘듭니다.
- 원버튼 계열: RF, 미니언 → 장시간 플레이에 적합
- 투버튼 계열: 토템, 트랩 → 중간 난이도
- 멀티버튼 계열: CoC, 수동 소환 → 컨트롤 숙련 필요
메타보다 지속 가능성
결국 메타는 계속 바뀌지만, 플레이어 자신의 취향과 피로도 한계는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PoE2 리그에서도, 저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빌드'보다 '내가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빌드'를 먼저 찾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